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의 차이를 아세요?
상대방에게 질문을 많이 할수록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를 찾아내야 하고, 문제를 찾아내려면 질문을 해야 한다. 효과적인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배우가 무대에서 대사를 읊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당신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다가가기 질문’,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기 위한 ‘판단하는 질문’, 그리고 ‘걱정 질문’과 같은 질문 공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걱정 질문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문제를 드러내도록 하는 질문 도구이다. 나는 “이런 상황에 대해 당신은 어떤 걱정이 들죠?”라는 식의 걱정 질문을 좋아한다. 혹은 “이 상황에서 당신을 걱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 상황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어떤 점인가요?”처럼 질문에 약간의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질문 공식 외에도 제품이나 서비스, 경영 현황에 관한 질문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다. 질문 목록은 누가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상황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다음 단계는 사내에서 대화 연습에 응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보는 것이다.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같은 내용의 질문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특정한 질문을 피해야 할 상황은 무엇인지 등을 가까운 곳에 있는 경험자로부터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다음 자신만의 질문 목록을 만든다. 마지막으로는 실전에서 활용해야 한다.
<“선택받는 사람의 다섯 가지 조건”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젭 블론트 지음, 케이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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