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는 쉽지, 눈물을 흘리기에날아서 달아나는 시간처럼 쉽지.그러나 웃기는 어려운 것. 찢어지는 가슴속에 웃음을 짓고이를 꼭 악물고돌과 먼지와 벽돌 조각과끝없이 넘쳐 나는 눈물의 바다 속에서웃음 짓고 믿으며우리가 짓는 집에 방을 만들어 나가면,그리고 남을 믿으면주위에서 지옥은 사라진다. 웃음은 어려운 것.그러나 웃음은 삶.그리고 우리의 삶은 그처럼 위대한 것. - 루이스 휘른베르크 이 새로운 우정도 옛 우정과 같다고 느꼈다. 마치 새로운 세월이 하나의 고랑에 의해 다른 세월에서 분리되지 못하듯, 우리 욕망이 그 세월을 붙잡거나 변경할 수 없어 몰래 다른 이름으로 덮는 데 불과하다. 그러나 내가 친구인 질베르트에게 이 새로운 세월을 바쳐 본들, 또 자연의 눈먼 법칙에 종교를 포개듯이 새해 첫날에 품었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