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2/세계석학들의 명언

어니스트 헤밍웨이 !

[중산] 2009. 12. 22. 14:04

 

 

잔잔한 바다에서는 누구나 배를 몰수 있다. 그러나 태양만 있고 그늘이 없다면, 즐거움만 있고

   고통이 없다면,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 설령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의 운명도 사실은 한데

  뒤엉킨 실타래와 같다.

 

나의 성공비결은 단 한번도 기죽지 않았다는데 있다. 나는 일찍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번도 기죽은 적이 없다.

 

사람들이 당신의 잘못을 비난하는 것은 당신에 대한 우정어린 관심과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당신 스스로 한번 반성해보라. 자신이 정말

   잘 못했다면 진지하게 고쳐나가고, 만약 잘못이 없다면 분명하게 해명하라.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과 다퉈서는 안 된다.

                                                                 <야생화  모데미풀> 

살아가면서 가장 정신이 뚜렷하게 드러날 때는 슬픔과 상실감의 그림자 에 덮여 있을

   때이다. 사람들은 그때 진실한 자아에 가장 근접하게 된다.

 

● 작가는 소설을 쓸 때 생생한 인간을 창조해야지 인물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 만들어낸

    인물은 초상화일 뿐이다.

 

가장 고독할 때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 탄생한다.

 

사랑이 없는 자는 진정한 기쁨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가 없다.

 

다른 사람보다 강한 것은 그다지 고귀한 것이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강인해졌다면

    그 것이야말로 진정 고귀한 것이다.

 

● 훌륭한 책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 읽고 책을 덮었을 때, 안에 묘사된 모든

    내용이 자신이 직접 체험한 것처럼 느껴져서 영원히 마음속에 기억된다는 점이다.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저녁이 되면 석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고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그는 평생 동안 여행 다니기를 좋아했다. 특히 스페인 투우관람, 카리브해의 낚시, 아프리카의 맹수사냥을 즐겼다.

   그의 경험들이 <노인과 바다>작품소재로 활용되었듯이...

   글을 쓰면서 쓸데없는 말을 줄이기 위해 배에서 요동을 칠 정도로 배가 고픈 상태에서 글을 쓰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한쪽 발로만 서서 글을 썼다고 하였다.

   그는 작품을 쓸 때마다 수도 없는 퇴고와 수정을 반복했다.<승자는 허무하다>에서 39번이나 다시 썼고, 교정할 때도

   30번이나 수정 했다고 한다.“나는 소설 한 장 한 장을 투우사의 칼처럼 날카롭고 빈틈없이 갈아야 직성이 풀린다

   라고 말했다.

  <노인과 바다>에서 보여준 서사예술기법과 당대 문체스타일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으로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 "노벨 수상자 45인의 위대한 지혜" 에서 발췌 --

<야생화  갯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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