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2/세계석학들의 명언

파블로프 편!

[중산] 2009. 12. 18. 18:14

 

 

  즐기는 마음을 가지면 인생의 순간 순간마다 가슴이 설레고, 삶의 모든 느낌을 온전히 받아

    들일수 있다. 육체적 즐거움이나 정신적 즐거움이나 모두 매 한가지다. 일단 마음이 즐거우면

    육체가 건강해진다.

걱정과 우려, 비판적인 태도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 반면 적극성, 쾌할함, 강한의지, 낙천적

    성격은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동시에 사람을 강인하고 장수하게 한다.


나는 평생 동안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모두를 즐겼다. 그중에서도 육체노동에 더 비중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육체적 노동 속에 지적인 깨달음이 더해지면, 즉 손과 머리가

   어우러지면 만족감은 더욱 커진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뿐이다. 그러니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 진실한 생활, 가치 있는 생활을 만들어 나가라.

 

어리석은 사람이야말로 잘난 체하며 거만하게 행동한다. 제 딴에는 흡족하여 우쭐거리지만

    그 모습은 늘 다른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들은  종종 수치스러워해야 할 일까지

    너무도 당연한 듯 떠벌리고 다닌다.  

                                                                  <부지깽이 나물>

● 일을 시작할 때는 단계적으로 철저히 지식을 쌓는 습관부터 들이라.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이다.

 

절대로 자만하지 마라. 일단 자만에 빠지면 꼭 수긍해야 할 상황에서도 고집을 피우고,

    다른 사람들의 우정어린 충고와 도움도 외면하게 되며, 객관적인 기준을 상실하게 된다.

 

자신의 지적결함을 감추려고 애쓰지 말라. 무지를 무리한 추측과 가설로 덮으려 하지 말라.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

    당신을 아무리 높게 평가 할지라도 스스로에게 늘 용기 있게 말해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시골 목사의 맏아들이자 교회지기의 손자였던 파블로프는 중앙 러시아의 고향(랴잔)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1870년

 파블로프는 신학 공부를 포기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로 가서 화학과 생리학을 공부했다

파블로프는 1881년 작가 F.도스토예프스키의 친구인 지적이고 매력적인 한 학생과 결혼했으나 가난 때문에 초기에는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다. 그는 자신이 얻은 성공의 많은 부분을 가정적·종교적·문학적이고 자신의 편안과 연구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부인의 업적으로 돌렸다. 1890년 그는 임피리얼 의학 아카데미의 생리학 교수가 되어 1924년 사임할

때까지 그곳에서 일했다. 임상적으로 그는 정신분열증과 편집증에 관한 정신의학적 견해를 비판 없이 받아들였고,

유도와 계몽 같은 신경 개념이 고등한 정신활동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1904년 노벨생리, 의학상 수상

                                                              -- "노벨 수상자 45인의 위대한 지혜" 에서 발췌 --

                                                                                       <야생화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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