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

[중산] 2024. 5. 31. 08:41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

 

쌀은 찧어질 때

몹시 아프겠지만

다 찧어진 뒤엔

솜처럼 새하얗다.

사람의 세상살이도

이와 같은 것.

고난은 너를 연마하여

보석이 되게 한다.

 

- 호찌민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에서~!

 

 

 

지혜롭게 보복하는 법

 

적을 증오할 때, 우리는 적에게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다. 잠,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은 적의 손안에 들어간다. 우리가 적 때문에 걱정하고,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적들은 기뻐 춤을 출 것이다. 증오해봤자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한다. 도리어 낮과 밤을 지옥과 같은 혼란으로 가득 채울 뿐이다.

 

증오는 음식 맛을 즐기지도 못하게 만든다. 성경은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리라”라고 말한다.

 

적을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확실한 방법 하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사보다 훨씬 더 커다란 대의에 몰두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다른 것들을 잊을 수 있으며, 모욕감이나 적개심 따위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할 수 있다.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법

 

적에게 앙갚음하려 들지 말라. 그래 봐야 적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상처를 안길 뿐이다. 아이젠하워 장군처럼 행동하자.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는 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님 옮김, 현대지성출판> * 데일 카네기 :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그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로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했다.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가졌다. 1912년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자기관리론>,<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곤전이요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서생면 나사해변

'독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있음에!  (14) 2024.06.07
특권의식  (44) 2024.06.04
어리석은 사람!  (31) 2024.05.26
뉴스 없이, 신발 없이!  (14) 2024.05.22
군중 속에서만 편해지는 사람!  (2)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