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사람은 잘 볼 수 있지만 나 자신은 제대로 보지 못한다. 내 뒷모습을 아무리 보려고 노력하지만 볼 수가 없다. 또한 내 얼굴을 보려고 하지만 내 눈과 평행을 이루고 있어 볼 수 없다. 단지 역상으로 비치는 거울을 통해 보게 되는 내 얼굴을, 카메라에 찍히는 내 모습을 진정한 나로 착각하며 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남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남의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관심이나 자신에 대한 탐구는 하지 못한다. 비록 내 겉모습은 늘 역상으로밖에 볼 수 없지만 나의 속 모습은 혼자 있는 시간에 사색을 통해서라면 볼 수 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왜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당신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다. 둘째, 당신만의 지문이 있다. 당신만의 각인을 이 세상에 새길 수 있다. 셋째, 당신에게는 독자적인 능력이 있다. 보이지 않는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하라. 넷째, 당신에게는 소명이 있다. 당신은 독자적인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
하인텔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해왔으나 듣지는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고요한 시간에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흥미 있는 일인가”라고 말한다. 자신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 때로는 고적한 산길을 혼자 걸으며 마음의 정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때로는 흐르는 물가에 앉아 그 흐름에 어울리는 생각에 잠겨 진정한 자신의 내면 모습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한다.<여유,최복현 지음,휴먼드림>
개미취
<쑥부쟁이와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고 꽃모양도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 잎을 보면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는 것이 쑥부쟁이이고 개미취는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나 쑥부쟁이처럼 굵은 톱니가 아니다. 또 개미취는 위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게 특징이다.
흔히 말하는 들국화는 정식 학명이 아니고 쑥부쟁이,구절초와 개미취를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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