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 이곳 저곳을 다니며 가을냄새가 묻어나는 식물들을 대상으로 허접한 사진을 몇 컷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산의 단풍잎도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구기자! 살결이 곱다!
물봉선화 씨앗! 손이 닿으면 폭죽처럼 터진다.
도토리 열매도 익어가고...
찔레열매도 익어가고...
단감도 완전히 익었네요
대봉감 색깔도 변해가고...
무우뿌리도 제법 굵어지고...
김장배추도 잘자라는 듯...
녹차꽃이 절정이랍니다!
맥문동 열매
백일홍 꿀도 없을 때가 되었건만 꼬리박각시가 계속 날아듭니다
쑥부쟁이
만수국
왕고들빼기
끝물의 호박꽃이랍니다
야생화
일요일 남부지방 가을비가 내려 빗물을 머금고 있는 꽃과 식물들을 배경으로 몇장 담아봤습니다.
비에 젖은 며느리배꼽
야생화 꽃향유!
토요일 광안리 해변 세계불꽃축전에서...
10월 넷째주 지리산(피악골) 단풍광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산이 단풍에 의해 붉고(산홍; 山紅), 그 붉은 산이 계곡물에 비쳐서 물도 붉고(수홍; 水紅), 또한 그 물에 반사된 사람의 얼굴 또한 붉어진다(인홍; 人紅)는, 즉 산·물·사람 모두가 빨갛다는 삼홍소(三紅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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