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하기
결단의 힘이 크면 인력이 발생한다 / 선택지가 많으면 결단할 수 없다
행동하기 전에 ‘꿈을 이루어내겠다!’고 강하게 결단한다 /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떠밀려 결단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진행시킨다’는 ‘결단’을 내리고 나서 달리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단이 이처럼 중요한 까닭은, 강한 결단은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언제나 스스로 결단을 하고 행동하는가?
예를 들면, 대학에서 시험을 치르려고 할 때, 스스로 ‘좋아! 공부하겠어!’라고 결단하여 행동했는가? 아니면 시험 전날에야 ‘유급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나 공포감을 느끼면서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공부하지는 않았는가? 위기감이나 공포감 역시 동기부여가 된다. 그러나 그것은 스스로 결단해서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큰일났다’는 생각에 떠밀려 하는 행동은 자주성을 가지고 스스로 하는 행동에 비해서 그 결과나 달성 속도에 큰 차이를 보인다.
선택지가 많으면 결단할 수 없다 / ‘한다/하지 않는다’로 판단하라
발상이 너무 넓으면 결정할 수 없다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꿈꾸지 않는다: 결정할 수 없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선택지가 많아서’ 결정할 수 없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결정할 수 없는 경우이다. 현대인은 대부분 후자에 속한다. 지금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로 좁혀서 집중하는 것이 자신을 바꾸는 지름길이다. 한편 인생에 있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한다.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상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할 수 있을 것인가/할 수 없을 것인가’에서 ‘할 것인가/하지 않을 것인가’로 의사결정의 기준을 바꾸면, 결단하는 내용이 바뀐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은 현실화하지 못한다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없으면 결단할 수 없다: 미래의 장면을 선명하게 그릴 수 없으면 ‘한다’라는 결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바비큐파티를 하자는 권유를 받았을 때 즐거운 이미지를 그릴 수 없으면 ‘가자’라는 결단은 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하면 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결단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그 행동에 가치를 가져올 만한 장면을 생동감 있게 떠올려보라. 그러면 애정동기에 따라서 두근거림과 함께 결단을 내리게 되고, 이로써 행동력이 올라간다.
<“기적의 24시간”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이쿠타 토모히사 지음, 역자 차경숙님, 파라북스>
'독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가 된 자연 (0) | 2011.10.06 |
---|---|
설득 사이클을 반복하라 (0) | 2011.10.03 |
소문, 사람을 죽이는 뱀 (0) | 2011.10.03 |
적절한 한 마디의 힘 (0) | 2011.10.03 |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0) | 201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