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인용)

체리,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

경북농기원, 항혈전 기능 입증 체리(양앵두·사진)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최근 체리에 대한 기능성 분석 결과 항산화 및 항혈전 기능이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체리 열수추출물(중탕)은 항산화 및 항혈전 기능이 탁월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체리 7개 정도면 일반적으로 항혈전 제제로 복용하는 아스피린 한알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를 수행한 강동균 도농기원 농업환경연구과 박사는 “연구 결과의 특허출원으로 다양한 기능성 음료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저장성이 낮은 체리를 가공함으로써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폭락을 막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053-320-0231.(농문신문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