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막급! 쓸지도 않쓸지도 모르면서 리모델링을 시작했지만...틈틈히 두드리다 보니 형상이 드러났다!
발로는 탈곡이 어렵겠고 전기모타 구동으로 사용해 볼 생각으로 벨트 풀리를 장착하고...
완성은 하였는데...우리식구 먹을 벼를 소규모 재배하는 지라, 지금까지는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였지만 언젠가는 이걸 사용해 보고 싶다!
어릴 때 볏집단에서 놀던 굴뚝새가 보인다. 숲속에 잠시 머무는 틈을 타서 찰칵!
박주가리 씨앗이 솜털처럼 아름답다.
이 추위에도 여전히 나홀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쑥부쟁이 꽃!
다 익은 꽃 사과들!
지금도 가끔 보이는 익은 구기자 열매
구기자 색깔이 고추 같다!
무슨 열매인지 모르지만...
개울 건너편에 망개 열매가 보인다
찔레 열매
내년을 위해 꽃씨를 담아두고...
반되도 안되는 들깨를 햇볕에 말리고...
손수 재배한 배추를 김장하며...
포기를 모아서...
땅을 파서 내년에 먹기위해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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