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60

긍정의 대화법!

좋은 우정은 상대방을 자신보다 더 존중하고, 자신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사랑하는 경우에 성립한다. - 니체의 에서 긍정의 대화법 불교에서는 “과거를 한탄하지 마라. 상대방을 탓하지 마라. 아무리 그렇게 해봐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와 나 자신뿐이다.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 자신이 바뀔 것. 그렇게 하면 언젠가 상대방도 바뀌게 된다.”고 가르친다. 상대방을 바꾸려면 내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한 가지 비책이 있다. 그 비책은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샤르돈느의 말이다. 특히 정년 후는 부부가 하루 종일 얼굴을 맞대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부부가 되려고 노력하지 ..

독서 자료 2023.09.24

섬, 나답게 살기!

완고한 사람이 되지 마라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일을 지나치게 확신하는 사람이다. 또 완전히 설득당하는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된 판단일수록 더 완고하게 주장한다. 확신이 강한 상황에서도 한 발짝 물러설 수 있어야 한다. 이성적인 판단은 다른 사람이 더 쉽게 알아보는 법이라서 겸손하게 물러서면 나중에 더 인정받을 수 있다. 완고한 사람은 진실이 아니라 무례함을 옹호하기 때문에 더 많이 잃는다. 이런 사람은 능력으로 얻은 것보다 고집을 부려 잃는 게 더 많다. 가끔 아예 고개를 숙이지 않을 정도로 완고한 사람이 있다. 고집에 변덕이 더해지면 감당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결과를 낳는다. 견고해야 할 것은 판단력이 아니라 의지다. 판단할 때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판단력과 실행력에 ..

독서 자료 2023.09.21

추호, 인생의 의미!

가을이 되면 짐승들은 털갈이를 하는데 이때 나온 털은 1년 중 가장 가늘다고 한다.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말할 때의 그 추호(秋毫)가 이를 뜻한다. 그런데 지극히 작은 털끝이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엄청나게 클 수도 있다고 장자는 말한다. 아무리 작은 것도 무한히 작은 것에 비하면 크고, 아무리 큰 것도 무한히 큰 것에 비하면 작다. 무한대에 견주면 만물이 무한소고, 무한소에 견주면 만물이 무한대다. 시간도 마찬가지여서 인생이 아무리 길다 해도 영원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다. 또한 찰나에 비하면 어떤 인생도 영원에 가깝다. 그래서 장자는 어려서 죽은 아이가 장수했다고 말하고, 장수한 *팽조(彭祖)를 요절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팽조는 하나라에서 은나라 말엽까지 800년 살았다는 전설의 인물이다. 참고..

독서 자료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