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나로 사는 법
진정한 긍정이란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
당신이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성향 상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할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억지로 밝은 척 웃으며 살아야 하나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긍정이란 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잘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편안해진다.
못해도 된다고 스스로를 용서해주면 열등감이 사라집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경쟁하지 말고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 보면 어떨까요?
불평하면 안 된다고 누가 말했나.
살다 보면 자신이 하는 말이 현실을 만들어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의견에도 일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음속에 있는 불만을 뱉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불평은 생리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내 앞에서 불평을 토해내면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불평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불평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주저하면 불가능한 이유만 떠오른다.
번지점프를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번지점프를 할 때는 안전 고리를 장착하고 뛰어 내릴 때까지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이 경험에서 나온 이론이 ‘일단 하기로 결정했다면 마음을 다잡고 할 수밖에 없다’는 번지점프 이론입니다. 하지만 뛰어내리기 직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뛰어내리지 못하는 못한 이유는 뛰어내릴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계속해서 아웃풋(행동, 실천)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하지 않을)이유를 생각하는 습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당신도 할 수 없는 여러 불가능한 이유를 찾아가며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공포심은 더 커지고 마음만 괴로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감정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은 환경이나 사람과의 관계 속에 갈등이 있는 것을 참기 힘들어 합니다. 또 마음이 괴로운데도 계속해서 참으면 민감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생깁니다. 보상을 기대하는 일은 자기 인생에 제동을 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은 걱정하기보다 행동하는 사람
‘착한 사람’은 그 일로 계속 고민하고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오해를 푼다거나 사과하는 등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 말이지요. 그것은 착하다기보다 단순한 자기애일지도 모릅니다.<“민감한 나로 사는 법“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내 안에 숨은 긍정 기질을 깨우는 43가지 인생 기술, 다케다 소운 지음, 김지윤님 옮김, 글담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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