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권넘게 책을 내어 유명세를 타고있으며 일본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볼까요!
☐ 우유는 인간의 식량이 아니다- 우유는 살 빼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식품 입니다
-서양처럼 옛날부터 우유를 마시는 식문화가 없었던 동양인에게는 유전자적으로 그러한 효소를 가질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우리들이 무리하게 우유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우유를 컵으로 마실 때, 우유를 모두 마시고 난 컵은 남아 있는 우유로 뿌옇게 됩니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면 우리들의 장(腸)도 이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분해되지 않은 잔류물이 장(腸)에 계속 축적되어서 장(腸)의 벽을 한층 둘러싸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腸)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으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에너지 대사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소비 칼로리가 줄어들어 지방을 축적시키기 쉬운 몸이 됩니다. 그래서 우유는 살을 빼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즉, 그렇게 좋다고 했던 우유도 실제로 다이어트에는 알맞지 않은 식품이었던 것입니다.
☐ 연애만큼 좋은 다이어트는 없다- 실연은 요요현상을 동반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운동이 필수는 아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독으로 변합니다
-차가운 것은 다이어트의 큰 적입니다. 아무리 따뜻한 물이라도 몇 십 분을 물속에 있으면 몸은 차가워집니다. 실제로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해서 살이 빠졌다고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배나 팔 근육 운동은 ‘무산소 운동’으로, 어디까지나 몸을 만드는 운동입니다. 대사를 증진해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는 다르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 식탁 위의 작은 혁명- 다이어트의 딜레마는 ‘마음의 영양실조’ 때문입니다
-<다테식 논스트레스 다이어트>는 몸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동시에 마음에도 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입니다. 오늘은 마음껏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탈리안 음식도 좋고, 기름으로 튀긴 프라이드치킨도 괜찮으니 마음껏 먹어야 합니다. 달콤한 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이것도 좋습니다. 술이 마시고 싶다면 결코 말리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먹음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쁘고, 만족감으로 가득 찬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참지 말 것’ ‘죄악감을 느끼지 말 것’, 우선은 이 두 가지를 생각하길 바랍니다.
☐ 과식 후에는 바로 ‘리셋’!- 습관이나 고정관념은 실천의 적입니다
“어떤 음식이든지 먹고 싶다고 느껴지실 때는 참지 말고 잘 드세요.” “정말요?! 먹어도 되나요?” “네, 그럼요.” 이런 대화는 매일 같이 상담자들과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정말로 먹고 싶을 때는 먹으면 됩니다. 그 대신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날까지 너무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식을 했을 때는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는 분량만큼 다음날 먹지 않으면 됩니다.
말하자면, 결산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까다로운 칼로리 계산을 하며 매일 조금씩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귀찮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 먹고→ 다음날 작정하고 줄이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알기도 쉽습니다.
나는 이것을 ‘리셋’이라고 부릅니다. 많이 먹은 양만큼 다음날 빼고 먹어서 더 넘친 것이 없도록 제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다이어트를 계속 합니다.
☐ 체중과 몸매는 다르다- 폭식 후에 체중이 느는 것은 일시적입니다
‘리셋’을 할 수 있다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바로 지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식한 다음날에는 분명히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이 수분입니다. 단지 부은 것뿐입니다. 그렇다면, 지방으로는 언제 될까요? 당신의 몸은, 먹은 음식이 그 자리에서 태워지는 칼로리를 제외하고는, 장(腸)으로 들어가서 에너지가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식을 했을 때는 에너지로 전부 사용되지 않습니다.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남아 버리게 됩니다.
그 남은 분량은 당(糖)의 형태로 간(肝)에 축적되지만, 간(肝)이라는 창고는 그렇게 넓지가 않습니다. 저장할 수 있는 양은 거의 한 끼 식사정도입니다. 이 이상을 먹으면 저장할 수 없어서 더 큰 창고로 운반됩니다. 곧, 몸의 지방세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서 먹은 음식이 지방으로 되는 기간은 약 2주가 흐른 뒤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식으로 인해서 간(肝)에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만일 다음 식사 분량이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드디어 간(肝)에 저장되어 있는 것들을 소비하게 됩니다. 즉, 핵심은 간(肝)에 있을 때 미리 써 버리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부는 과식을 하고 나서 48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이때, 먹는 양을 줄여서 간(肝)을 비우면 되는 것입니다. 간(肝)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은 한 끼 식사 정도이기 때문에 마음껏 먹는 것은 괜찮지만, 다음날까지 이어서 폭식과 폭음을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나도 3일간 연이어서 식사 약속이 생길 때면, 미안하지만, 중간의 한 번은 거절해서 둘째 날은 ‘리셋’날이 되도록 합니다.
☐ 체중계 대신 줄자가 필요- 다이어트 측정은 체중계가 아닌 줄자로 합니다
‘당신은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가? 아니면, 보기에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은가?’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에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그렇기도 할 것입니다. 몸무게는 배변을 통해서 줄어들기도 하고, 긴 머리를 자르기만 해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기에도 날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기뻐할 것은 역시 몸무게가 1kg 줄어드는 것보다 허리가 1cm 줄어드는 일일 것입니다.
☐ 물은 따뜻하게 마시기- 하루에 2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붓는다’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인간의 몸은 70% 정도가 수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퍼 모델이나 할리우드 여배우들처럼 미네랄워터를 하루에 3리터씩 마시는 것은 지나친 일입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은 순수한 것으로 선택하고, 상온을 유지해서 마시거나 따뜻하게 해서 열심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품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채소나 과일 등, 천연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에는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찐 음식이나 된장국 등 국물로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콩류와 섹시한 몸매- 콩류는 여성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항산화 식품입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가슴이 작아졌다’거나 ‘볼 살이 빠져서 얼굴이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등의 말을 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인간의 몸은 영양소가 부족하면 방어 본능이 가동해서 우선 생명 유지에 관계없는 부분부터 살이 빠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가슴이나 얼굴 살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살이 빠졌으면 하는 허리와 뱃살 등은 중요한 내장을 지켜야하는 방어 본능 탓으로 조금도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필사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것을 막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의 쿠션재인 엉덩이 지방도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게다가 두려운 것은 생리 불순이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나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나중에는 급기야 생리가 멈추어 버렸습니다. 생각해보면, 생리란 자손을 낳기 위한 기능이지만 없다고 해서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즉, 생리가 멈추는 것도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몸이 방어 본능을 가동시킨 것입니다.
☐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니다- 안주를 제대로 먹어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술을 마셔서 살이 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칼로리 책을 보면 ‘와인 한잔 000kcal’ ‘맥주는 000 kcal’ 등으로 나와 있습니다. 분명히 칼로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술의 칼로리는 대사되어 버려서 거의 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술을 아주 좋아하거나 술을 마셔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한다면, 무리해서 금주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술의 칼로리를 신경 쓰기보다는 오히려 안주를 제대로 먹어서 영양을 확실히 섭취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술안주로는 생선회, 샐러드, 찌개, 두부 요리 등이 이상적입니다. 집에서나 평소에 별로 먹지 않는 것을 안주 메뉴로 선택하는 것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단식은 다이어트의 포인트- 위(胃)와 장(腸)도 휴식기가 필요합니다
계획한 것처럼 몸무게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작심하고서 ‘단식’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몸은 4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자연히 배설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 활약하는 위(胃)나 장(腸) 등의 기관이 일시적으로 쉴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배설 기관이 활성화됩니다.
단식을 하면 놀랄 만큼 시원하게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이나 소변도 잘 배설되고, 쌓여 있던 독소도 확실히 배출됩니다.
☐ 미인을 따라하면 나도 미인- 예쁜 사람은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친구와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당신이 주문하는 메뉴는 언제나 ‘파스타’라든지, 결국 ‘햄버거’ 등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요? 술집에 가도 주위 사람들에게서 ‘또 그거 먹어?’라는 말을 듣게끔 당신의 메뉴는 항상 같은 것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은가요? 계속해서 이야기해 왔지만, 당신의 몸은 당신이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당신이 좋아해서 자주 주문하는 그 메뉴는 당신의 살이 빠지지 않도록 했던 음식임을 잊지 마십시오.
살이 빠졌으면 좋겠고 예뻐지고 싶다면,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다면, 우선은 음식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고른 메뉴를 먹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고른 메뉴를 먹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메뉴를 고르는 사람은 당신이 부러워하는 예쁜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쁜 사람은, 그 사람이 먹고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당신도 그 사람과 닮아질 수 있습니다.
☐ 생리 끝난 후에 시작- 효과가 있어야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앞에서 몸무게보다 몸 사이즈를 측정해서 날씬해 보이는 몸매를 만들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몸무게를 완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얼마 차이나지 않는 숫자 때문에 울고 웃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몸무게는 먹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또다시 먹지 않는 다이어트로 되돌아 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테식 논스트레스 다이어트> 방법을 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라고 추천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몸무게를 측정하고, 자신의 몸을 알아두는 정도가 중요합니다. 몸무게를 측정하는 요령은 같은 시간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체중계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제대로 몸무게의 추이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는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도록 하십시오. 생리를 하기 전, 일주일간은 생리로 출혈할 수분을 사전에 준비해 놓기 때문에 수분 대사가 적어져서 몸의 수분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는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해도 단순히 수분으로 몸이 붓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쓰지 말도록 하십시오.
반대로 생리가 끝난 뒤에는 에너지 대사도 높아지고, 지방이나 수분 대사도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이때는 살이 잘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금만 줄여도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로써 몸무게가 조금은 줄어들기 때문에 의욕이 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이라면, 이 시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무게뿐만이 아니라 체지방률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애초부터 비만이란, 몸무게 중에서 지방이 차지는 비율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에는 날씬해 보여도 체지방률이 높으면,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체지방률도 정기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십시오. 여성의 경우는 체지방률이 20~25%가 적정범위이니 참고해 두십시오. <원제목, "세상에서 가장 쉬운 다이어트 비법",다테 유미 지음, 지상사>
참깨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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