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매력의 중요성
외모가 이야기되고 평가되는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는 증거는 영화계 외에도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대학의 심리학과와 사회학과에서 행해진 실험들, 두 번째는 과거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출판된 미용 안내서들, 그리고 세 번째는 비즈니스 및 정치와 관련된 분야이다. 1950년대 어빙 고프만Erving Goffman이 〈매칭 가설matching hypothesis〉에서 주장한 것처럼, 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 외모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를 선택한다는 것이었다. 이 견해에 맞서기 위해 행해진 실험의 결과가 1966년 ‘데이트에서 신체적 매력이 갖는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상대방의 마음을 끌 만한 다른 요인들을 찾아보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예컨대 사회성이나 지적 수준이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더 호감을 얻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체적 매력과 호감도의 상관관계가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미모의 역사”에서 일부 요약발췌,아서 마윅 지음, 말글빛냄>
<복숭아꽃>
'독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와 해소법! (0) | 2011.04.18 |
---|---|
성격 바꾸기! (0) | 2011.04.18 |
직관이란 (0) | 2011.04.18 |
유혹에 대하여! (0) | 2011.04.18 |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0) | 201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