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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온) 라벤더 팜 탐방!

라벤더 :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라벤더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식물 모두를 말하거나 한 종을 말한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 · 잎 · 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122세 할머니의 장수비결!

122세 할머니의 장수비결! 로빈은 1970년대 프랑스 아를에 있던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에 처음 들어섰을 때, 그곳에서 정신이 흐릿한 데다 눈멀고 귀먹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할머니를 만나리라 예상했다. 어쨌든, 잔 칼망은 당시에 117세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잔 칼망의 방문을 여는 순간 로빈은 놀라고 말았다. 잔 칼망은 힘차고 매우 또렷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기 때문이다. 잔 칼망은 늙었을지언정 쇠약하지는 않았다. 칼망은 결국 인간의 장수 기록을 세웠다. 정확히 122년 164일 동안 살았다. 로빈은 장수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칼망에게 물었다. 칼망은 그럴 때마다 어깨를 으쓱하며 하느님이 자신을 데려가는 걸 잊으신 모양이라고 말하곤 했다. ‘우리가 연구한 100세 이상 되는 사람들..

독서 자료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