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의 끝을 알게 되는 순간, 곧바로 마음의 감각이 시작된다.” - 칼릴 지브란 , 레바논 계 미국 작가, 시인, 화가 지브란이 깨달은 것은 언제 마지막 순간이 올지 모르기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창조하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진리였다.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인간적인’경험을 하는 영적 존재라서 그 사실을 잊은 채 잘못을 저지르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교훈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인생이 실패의 연속이라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언제든 새 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 의미는 인생의 모든 면 즉, 신체적, 지적, 감정적, 정신적 측면에 두루 적용된다. 인생은 촛불에 비유되는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