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1 325

삼척울진1박2일

7번 국도를 따라 울진에서 지인분들과 만남을 가지기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였다. 가고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는 근 300Km거리이다. 거리가 워낙 멀어 화진해수욕장과 강구항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경관을 담아 보았다! 동해의 푸른바다 , 화진해수욕장에서~!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정겹게 느껴진다. 해안길 가는 길에, 여섯마리 만원으로 피데기 구이를 판다. 주전부리용으로 더없이 좋다~! 삼사해상공원에서~! 강구항을 지나 해상공원에서~! 울진,영덕은 대게가 유명하다. 강구항에 들렸더니 더더욱 실감이 난다~! 평일에 움직이니까 너무 한산하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 저 넓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면서 힐링을 하였으면 좋으련만~! 퇴직 후 전국 각지로 흩어져 있으면서 울진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분 ..

삼락생태공원,다대포해수욕장

삼락생태공원은 걷거나 자전거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강변을 따라 걸으면 갈대숲이 나오고 코스모스 단지에는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요트계류장을 지날 때는 마치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공원 면적이 워낙 넓고 휴식공간들이 많아 사람들과의 접촉염려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생태공원주차장은 무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 진흙이 아닌 잔물결에 생긴 아주 고운 모래톱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바닷물과 강물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다른 해변과는 달리 강물에서 흘러내린 부드러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아이들과 해안생물을 체험하기 좋고 백사장이 넓고 휴식공간이 많아 하루 휴일나들이 장소로써 가볼만한 곳이다. 특히 시내 북적이는 유명해수욕장과는 달리 광활하고 인적이 드물어 비대면 휴식공간으로 괜..

간절곶

간절곶에서 일출장면을 보기가 쉽지 않다. 흐리거나 구름층이 두터워 볼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절곶 등대 간절곶 앞바다 파도를 ND필터로 담아봤다! 간절곶과 인접한 신리마을 해변, 바위들이 아름답다! 이틀이란 시간이 자기에게 주어지면, 간절곶에서 일출을 보고 '간절곶 소망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진하해수욕장 명선도까지 걸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동해바다는 잔잔한 서해바다와는 달리 내면 깊숙이 파고드는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간절곶과 인접한 송정항. 멀리 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보인다! 솔개공원 바닷가! 멀리 진하해수욕장이 보인다! 대바위 공원에서 바라 본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진하해수욕장 파도가 센 어느 날, 대바위 공원 앞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이럴 땐 바닷가 근접시 조심해야한다. 갯바위..

울산 대왕암공원,슬도 답사

대왕암공원 신라시대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진 해안산책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100년이 넘은 해송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다.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

통영여행2박3일

통영은 가족들과 몇 번 갔었지만 갈 때마다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다. 테마별로 여행 계획을 짜면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긴 장마기간에 들렸지만 나름 계획을 세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 날씨가 흐려 경치를 보기 힘들 경우에는 가까운 섬(만지도,소매물도,욕지도,비진도 등) 여행을 포기하고 2. 주변 해안 경관이 괜찮고 산책하기 좋은 올레길을 아침저녁으로 탐방했다. 3. 틈틈이 해변에서 낚시나 가볍게 해수욕을 즐기기도 했다. 3. 감성여행코스인 동피랑,서피랑,세병관,충렬사 등을 둘러보고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가까운 시장(중앙,서호)에 들려 가성비 좋게 실컷 즐길 수 있다. 첫날은 횟감 위주로, 둘째날은 문어, 어패류 등 삶은 해산물로, 4인가족 이틀간 십만원이면 타 육상지역..

지리산(산청,하동,진주,함양) 2박3일

1501년 연산군 7년 경상도 삼가현 토골(현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토동) 에서 승문원 판교 조언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학문 연구에 열중하였지만, 과거에는 1,2번 응시하고 이후로 응시하지 않았다. 1527년 중종 22년 부친 상을 당하여 3년간 시묘하였고, 1531년 생계가 어려워지자 처가인 김해의 탄동으로 찾아가 산해정을 짓고 제자교육에 힘썼다. 1539년 38세에 헌릉참봉에 임명되었지만, 벼슬을 고사하였고, 1544년 관찰사의 면담도 거절하였다. 1549년 명종 4년 전생서주부에 특진되었으나 고사하였고, 집 근처에 계복당과 뇌룡사를 지어 강학에 전념하였다. 1556년 종부시주부로 다시 부름을 받았지만, 역시 고사하였고 1544년 벼슬길에 나가라는 이황의 권고도 거절하였다. ..

손주들과 부산라벤더 팜을 들리다!

라벤더 :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라벤더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식물 모두를 말하거나 한 종을 말한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 · 잎 · 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홍도-목포-신안1004섬, 2박3일 여행!

흑산도 항구 흑산도는 섬들이 에워싸고 있어 가두리 양식을 많이 하는 거 같다. 섬 차로 투어 할 수있는 길이 보인다! 홍도! 홍도항 ★ 홍도 1박2일 배여행을 끝으로 목포항에 도착, 3일 째 되는 날 유달산-삼학도-이난영 공원을 둘러보았다! 목포 유달산! 20여 년만에 다시 찾아봤다! 유달산 정상에서 본 목포대교!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 유달산 전경 유달산에서 본 목포시 전경! 역사가 깊은 삼학도, 여기가 옛날 섬이였지만 지금은 물이 흘러내리는 인공섬 형상을 해놓았다. 인접한 난영공원과 더불어 산책하기 좋다. 멀리 영산강 하굿둑 수문이 보인다. 목포문화역사거리,여객선터미널과 가깝다! ★ 산안군청이 있는 압해읍으로 출발! 새로 놓은 천사대교를 건너서 암태면-자은면-팔금면-안좌면을 차로 직접 둘러보기로 하..

홍도 1박2일 여행!

마치 하롱베이를 연상케하지만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아기자기한 형상들을 하고 있어 아름다우면서도 정겹게 느껴진다! 오른쪽바위는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홍도1경 남문바위, 홍도에서 보면 남쪽에 위치하여 명명한듯하다~! 붉은 바위, 석양에 바위가 붉게 보여 홍도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홍도2경 실금리굴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손바위 독립문(가운데) 선상에서 즉석 회맛을 즐길 수 있다! 공작새바위, 어머니 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왕복 2~2.5시간 정도 걸린다! 깃대봉에서~! 깃대봉 정상에서~, 멀리 흑산도가 보인다! 홍도항 좌측은 홍도항, 중앙은 마을과 홍도분교, 우측은 몽돌해변이 있다. 홍도 일출,일출 전망대에서~ 해돋이 전망대와 동백군락지, 전망대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수령이 오래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