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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을 속이며 살아간다!

내가 바뀌어야 세상도 바뀐다. 세상을 바꾸고픈 마음은 잘 안다. 변혁을 바라는 뜨거운 염원도 알겠다. 하지만 진심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사람들에게 호소하며 시위를 하거나 집단행동에 나선다 해도 그 길 끝에는 폭력과 전쟁이 기다릴 뿐이다. 내 눈에 비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를 먼저 바꿔야 한다. 손익을 슬쩍 계산해 일을 결정하거나, 참을성 없이 곧바로 화를 내거나, 타인을 도구처럼 이용하는 행동을 삼가라. 손해를 볼까 노심초사하는 성격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자신을 바꿔가는 것이 폭력 없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1934) 내 운명을 온전히 사랑하라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내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아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하고, 더 나..

독서 자료 2021.11.20

걱정이 사라지는 방법!

걱정이 사라지는 방법! 걱정이 바로 사라지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일의 결말이 얼마나 난감할지, 그로 인해 내가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때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고 싶은 일’이나 ‘절망적일 상황’같은 기준을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넘어서는 상황이 나에게 정말 들이닥칠지를 상상해 봅니다. 구체적으로 생가하면 할수록 현재의 상황이 그 정도로 최악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아래 상황을 보고 각자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최악의 상황 : 나 혹은 내 가족이 죽는 것, 타인을 죽이는 것, 5년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는 것 차악의 상황 : 나 혹은 내 가족이 크게 다치거나 큰 병에 걸리는 것, 가족과의 이별..

독서 자료 2021.11.17

황혼 이혼을 원하는 어머니!

여든인 아모 할머니는 이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시면서, 쉰이 넘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증인이 되어 달라고 하셨다. 소식을 접한 아들은 곧장 집으로 내려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고 싶었다. 아들은 어머니가 평생 말 못 할 고생을 하며 참고 사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 이혼하시겠다면 저도 물론 응원해드릴 거예요. 하지만 지금 여든이 넘으셨잖아요. 어째서 지금 와서 이혼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이혼 서류에 서명을 하든 말든 어차피 사시는 건 똑 같잖아요.” 아모 할머니는 평온하게 말씀하셨다. “네 말 무슨 뜻인지 안다. 어쨌든 나이 먹을 만큼 먹었고 살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이혼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어머니가 속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걸..

독서 자료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