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가족 모임을 미뤄 오다가 여러 행사를 한번에 갖기로 하였다. 개개인의 건강을 체크한 후 조심히~, 장인 어른의 기일에 맞춰서 작은 처남댁에서 '모란 동백'의 합창을 시작으로 추모행사를 하고 이어서 회갑(1명)과 생일(3명) 잔치를 가졌다. 10월 달에 며칠 사이로 다닥 다닥 몰린 행사들을 이번 기회에 가지기로 한 것이다. 멀리 포항에서 세심한 준비와 부산에서 자리를 마련한 처남과 처남댁께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갑,생일 축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