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도와 책이 있는정자! 책가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791년 조선의 천재 임금 정조(1752~1800)는 어좌 뒤에 일월도(일월오악도)를 치우고 대신 책을 그린 책거리 병풍을 세웠다. 태조부터 이어져 온 왕가의 관례를 깬 파격이었다. 정조는 이어 "짐도 평일에는 책을 즐겨 읽지만 일이 많아 책을 볼 시간이 없을 때는 .. 취미2/중산 담론 2016.08.12
57세 ‘몸짱·공부짱’(인용) 서울대 의대 김원곤 교수/ 57세 ‘몸짱·공부짱’ 김원곤 교수가 자신의 상반신 사진이 놓여 있는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50대부터는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을 배우고 시작하는 데 크게 망설인다. 특히 의사·교수와 같이 비교적 안정된 직업으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더.. 취미2/중산 담론 2010.08.25
물 2컵, 다이어트 비법!(인용)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식사 전 물 2컵을 마시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영양학과교수 브렌다 데이비(Brenda Davy) 박사는 하루 세끼 식사 전 물 2컵을 마시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어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2.. 취미2/중산 담론 2010.08.25
말년이 두렵다! 말년이 두렵다! 늙어서도 배우자를 친구와 동반자 관계로 유지한다면 말년 인생 절반은 성공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배우자가 없어서 외로움에 휩싸인 삶에 비하면 지나친 사치임에는 틀림없지만 인간인 이상 현실을 순간순간 망각하면서 사는 것 같다. 누구나 20대의 수줍고 두려움.. 취미2/중산 담론 2010.08.25
"행복한 부부되려면 적금 붓듯 꾸준하게 긍정적 감정 쌓아야" (인용) <야생화 자운영>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젊었을 때 만나 파뿌리가 될때까지 평온하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고 본다. 더군다나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부부 상호간에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전문가의 견해를 한번 들어보자!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에서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비슷.. 취미2/중산 담론 2010.04.12
세계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민족, 유태인의 삶 분석!!! <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야생화 노루귀> 유랑민족이었던 유태인의 삶은 늘 불안정했고 그 속에서 안정을 구축해내는 지혜를 찾아야 했다. 마침내 그들은 현재 가장 지혜로운 민족, 가장 부유한 민족이 되었다. 세계인구 60억 중 0.2% 인 1300만 명이지만 미국400대 부자 중 23%를 차지하고 있다.. 취미2/중산 담론 2010.03.23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바위 채송화> 최근 무소유를 강조하다 열반하신 법정스님과 건강이 악화된 이해인 수녀님의 글들을 접하면서 비록 세속의 때를 무쳐 살지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새겨 보게 된다. 과연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먼저 인생을 살다 가신 분들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취미2/중산 담론 2010.03.18
현자들의 만남과 헤어짐! " 聖의 경지에 도달하였기에 거침없이 종교적 벽을 허물어 현자들과의 만남을 가져셨던 대종사님의 열반을 애도하 며 몸도 가누기 어려운 투병 중에 추모글를 보낸 이해인 수녀님의 편지를 인용 해 봅니다! " "어린 왕자! 너는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구나. 이 육신(肉身)을 묵은 허물로 비유.. 취미2/중산 담론 2010.03.11
詩하나! 여유하나! 詩하나! 餘裕하나! <야생화 봄맞이꽃> 토끼는 깡충깡충 (뛰놀고 있는데) 꿩이 애꿎게 토끼그물에 걸렸네. 내 인생 초반에는 탈이 없더니 내 인생 후반에 이런 숱한 근심을 만났으니 잠들어 꼼짝 않길 바라네 有兎爰爰 雉離于羅 我生之初 尙無爲 我生之後 逢此百罹 尙寐無吪 젊었을 때 나보다 못하.. 취미2/중산 담론 2010.03.09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며!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며! ‘10년 3월 9일 오늘은 블로그 개설 1주년 되는 날이다. 농원은 7년째 접어들지만 블로그에 손을 댄지 1년이 되었다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아직 가짜 농부이고 허접한 글과 사진들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번 비공개로 들락날락 하였다. 다만 나.. 취미2/중산 담론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