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되려면 적금 붓듯 꾸준하게 긍정적 감정 쌓아야" (인용) <야생화 자운영>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젊었을 때 만나 파뿌리가 될때까지 평온하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고 본다. 더군다나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부부 상호간에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전문가의 견해를 한번 들어보자!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에서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비슷.. 취미2/중산 담론 2010.04.12
혜원작품 감상!! 혜원 신윤복님이 기방의 문구멍을 몰래 엿보면서 그린 듯 참으로 리얼하게 묘사하였다. 약 250여년 전쯤 조선시대 때에도 양반들은 어린 기녀를 노리개 삼아 즐긴 듯하다. 내용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혜원 신윤복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감상해보면 어떨까. 제목부터가 반어적이다. 삼추가연(三秋佳緣).. 취미2/한시 및 고전 2010.03.30
세계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민족, 유태인의 삶 분석!!! <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야생화 노루귀> 유랑민족이었던 유태인의 삶은 늘 불안정했고 그 속에서 안정을 구축해내는 지혜를 찾아야 했다. 마침내 그들은 현재 가장 지혜로운 민족, 가장 부유한 민족이 되었다. 세계인구 60억 중 0.2% 인 1300만 명이지만 미국400대 부자 중 23%를 차지하고 있다.. 취미2/중산 담론 2010.03.23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바위 채송화> 최근 무소유를 강조하다 열반하신 법정스님과 건강이 악화된 이해인 수녀님의 글들을 접하면서 비록 세속의 때를 무쳐 살지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새겨 보게 된다. 과연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먼저 인생을 살다 가신 분들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취미2/중산 담론 2010.03.18
현자들의 만남과 헤어짐! " 聖의 경지에 도달하였기에 거침없이 종교적 벽을 허물어 현자들과의 만남을 가져셨던 대종사님의 열반을 애도하 며 몸도 가누기 어려운 투병 중에 추모글를 보낸 이해인 수녀님의 편지를 인용 해 봅니다! " "어린 왕자! 너는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구나. 이 육신(肉身)을 묵은 허물로 비유.. 취미2/중산 담론 2010.03.11
詩하나! 여유하나! 詩하나! 餘裕하나! <야생화 봄맞이꽃> 토끼는 깡충깡충 (뛰놀고 있는데) 꿩이 애꿎게 토끼그물에 걸렸네. 내 인생 초반에는 탈이 없더니 내 인생 후반에 이런 숱한 근심을 만났으니 잠들어 꼼짝 않길 바라네 有兎爰爰 雉離于羅 我生之初 尙無爲 我生之後 逢此百罹 尙寐無吪 젊었을 때 나보다 못하.. 취미2/중산 담론 2010.03.09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며!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며! ‘10년 3월 9일 오늘은 블로그 개설 1주년 되는 날이다. 농원은 7년째 접어들지만 블로그에 손을 댄지 1년이 되었다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아직 가짜 농부이고 허접한 글과 사진들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번 비공개로 들락날락 하였다. 다만 나.. 취미2/중산 담론 2010.03.09
위기의 중년 남자들!! <범부채> 오늘날 한국 중년남성들은 전후(戰後)턱밑의 세대들로서 어렵다던 지난날의 보릿고개를 대다수 경험하였다. 그 만큼 직업정신은 투철하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강한 편이다. 그러나 청춘을 불살라 자녀 뒷바라지와 먹고 사는데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건만 노력에 비해 성취감은 .. 취미2/중산 담론 2010.02.01
부자로 사는 법! < 노르웨이 피오르> 세상살이 크게 둘로 나눠보면 재물이 없어도 자신있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재물이 있어도 내내 불평불만 속에서 우거지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특히 “돈과 인연이 없을 때는 풍요로운 의식이라도 높여라“고 세계의 백만장자들을 연.. 취미2/중산 담론 2010.01.28
장자에게 물어봐요2 ! 시계추처럼 반복되는 하루! 일부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저 밋밋하게 하루가 흘러간다. 주문을 외우 듯 자기최면을 걸든지 환경을 바꿔 봐야 할 것이다. 기분이 우울하면 맛나는 조미료를 뿌려야 하고 열기가 솟구쳐 국이 넘치려면 뚜껑을 열어 조절하여야 한다. 갈수록 즐거움의 내성.. 취미2/중산 담론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