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상상은 다르다
사랑과 섹스, 불륜, 학대, 배신을 비현실적으로 왜곡해 극화한 텔레비전 드라마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현실의 배우자를 등한시하고 환상 속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드라마 속 ‘근사한 남자’와 배우자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상상력은 멋대로 뻗어나가는 능력이 있어 일단 상상력이 가동되면 그동안 성실히 사랑해온 배우자의 실체는 무시하고 다정하고 사려 깊은 드라마 속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환영에 사로잡힐 때는 가슴 깊은 곳에 감춰둔 기억 영상을 돌려 배우자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연애하는 부부”에서 일부 요약 발췌, 지그 지글러 지음, 역자 조동춘박사, 큰나무>
<꽃기린,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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