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 한편, 미리 맛 보는 가을 정취! 가 을 -김용택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 취미2/한시 및 고전 2009.09.17
초행서작품 일부 감상 <작품감상> ☞작품속에 蘇는 초서가 잘못 되은 것 같네요!! <중산> 楓橋夜泊(풍교야박) 풍교에서 묵으며 張繼(장계) 月落烏啼霜滿天(월락오제상만천) 달 지자 까마귀 울고 하늘가득 서리 차가운데, 江楓漁火對愁眠(강풍어화대수면) 강가의 단풍 고깃배의 등불도 시름겨워 잠 못 든다. 姑蘇城外.. 취미2/한시 및 고전 2009.09.11
외고산 옹기축제! 한동농원과는 자가용으로 약 5분거리 떨어진 우리나라 최대 외고산 옹기마을이 있습니다! 가마터와 큰 용량의 옹기들을 곧 올리겠습니다. 취미1/국내여행 2009.09.10
간절곶! 해가 먼저 뜨는 곳! ▣ 간절곶 간절이란 명칭은 동해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 곳을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의 끝이라고 불렀던 것인데 한자로 艮絶이라 표기되어 왔다. 곶(串)이란 육지가 뾰족하게 바다로 돌출한 부분을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로 옛날 신라시대부터 고차(古.. 취미1/국내여행 2009.09.10
외고산 옹기 제작과정! 옹기[甕器]는 자연으로부터 최소한의 흙, 물, 불, 바람을 빌려와 만든 그릇으로서 자연적 소박함이 묻어있는 질그릇과 오지그릇를 총칭하는 말이다. 옹기의 특징 통기성(숨쉬는 그릇) 예로부터 옹기는 숨쉬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많은 모래 알갱이가 그릇 벽.. 취미1/국내여행 2009.09.10
열정과 기질 편------간디! 간디는 13살 때 결혼하여 훗날 ‘조혼의 잔인한 풍습’이라고 부를 만큼 못마땅해 하였다. 대학입학 자격시험에 간신히 합격한 그는 규모가 적고 학비가 싼 대학에 진학했다. 오랜 친척이며 친구인 다베 조언으로 아내와 첫 사내아이를 인도에 두고 종교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영국으로 건너가서 법률.. 취미2/중산 담론 2009.09.03
인간에 대한 예의! 어느덧 휴가의 계절이 지나고 올해의 후반부로 접어들었습니다. 휴식을 취하려고 떠난 여행에서 기분 좋은 경험도 했지만 불쾌해진 경험도 있으셨을 것입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식당에서 종업원들이 자기네들끼리 떠든다든가, 그릇을 소리 나게 다룬다든가 해서 오히려 눈치를 봐야 할 경우도 .. 취미2/중산 담론 2009.09.03
늘 보이는 친숙한 식물4! 뚱 딴 지 ; 일명 돼지감자, 높이 1.5∼3m ,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으로 자라며 가축의 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선 뿌리를 국우(菊芋)라고 하는데, 해열 작용과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자귀풀! 산이나 들의 길가, 초원지, 냇가 근처의 양지쪽 둑에 산다. 줄기를.. 취미1/농원주변 꽃,식물과 나무들 2009.09.02
늘 보이는 친숙한 식물 3 술 패 랭 이 꽃!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꽃이나 열매가 달린 식물체를 그늘에 말린 것을 이뇨제,통경제(通經劑)로 쓴다. 씀 바 귀! 이른봄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맛은 약간 쓰며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사용한다 신 갈 나 무 ! 열매는 식용하고 목재는 건축재,기구재 등으로 쓴다. 나무껍질과 종.. 취미1/농원주변 꽃,식물과 나무들 2009.08.31
9월의 들판 풍경들!!! 입구에서 찍은 덩굴 야생화 이질풀! 자주보이는 야생화 위와 같은 야생화! 녹차나무가 이제 꽃을 피기 시작!! 녹차나무 백일홍과 가을 잠자리! 왕원추리 옆에 또 다른 종류의 원추리가 피었네요 가까이서 본 만수국! 아침 저녁으로는 환하게 웃는 나팔꽃! 나팔꽃 중앙에 램프가 있는듯 화려합니다. 나.. 취미1/농원주변 꽃,식물과 나무들 200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