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을 넘어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우리는 그들의 자아가 너무 강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아라는 단어를 주로 허영심, 자아도취, 거만함의 의미로 사용한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자아ego라는 단어에 부여한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이드id는 우리 몸에서 쾌감에 반응하는 일부분을 말하고, 초자아는 우리의 양심을 말하며, 자아는 현실에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아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한 스크랩을 모두 믿지 않는다. 새로운 모험, 새로운 관계 등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에게 질문해보아야 한다. “내가 이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긍정적인 면은 무엇이며, 부정적인 면은 무엇일까?”
진정으로 승리를 얻으려면 현실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것은 열린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자신감이다. 또한 요구되는 것에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해보는 정신이기도 하다. 때때로 대변인을 너무 믿는 실수를 하게 된다면, 이때 할 일은 그저 사실 그대로를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 교시自己敎示’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전망이 그만큼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그저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잠시 뒤로 물러나는 게 좋겠어.”<“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에서 일부 요약 발췌,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지음,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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