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은 늘 오해를 일으킨다. 그래서 적지 않은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주차장 자동차 안에서, 또는 고개를 수그리고 서류를 들여다보는 척하면서 몰래 졸음을 해소한다. 그런데 낮잠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과학적으로도 여러 차례 증명되었다. 예로 아비 카르니는 ‘잠깐의 잠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렇게 잠을 잘 때 최근에 배운 내용이 우리의 장기 기억창고에 저장된다. 그래서 꽤 오래 전부터 나사에서는 전략적인 짧은 잠, 즉 ‘파워 낮잠’을 권장하고 있는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30분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반응속도가 16% 빨라지는 동시에 주의력 결핍은 34%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학자들은 이상적인 낮잠 시간으로 20~30분을 꼽는다.
<“일 잘하는 김 과장의 하루 교과서”에서 요약 발췌, 요헨 마이 지음, 명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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